‘기업 맞춤형 LLM 도입 기회’ 솔트룩스,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

SEOUL, KOREA –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(대표 이경일) 및 자회사 다이퀘스트와 플루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‘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’의 공급기업으로서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.
AI 바우처 지원사업이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, AI기업의 육성과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국책 사업이다.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, 사업 기간은 24년 11월까지다.
솔트룩스 및 다이퀘스트는 △챗봇 솔루션 ‘톡봇 스튜디오(Talkbot Studio)’ △음성인식·합성 솔루션 ‘보이스 스튜디오(Voice Studio)’ △언어모델 구축 솔루션 ‘랭기지 스튜디오(Language Studio)’ △인지검색 솔루션 ‘서치 스튜디오(Search Studio)’ △데이터 수집 솔루션 ‘스크래핑 스튜디오(Scraping Studio)’ △지식 관리 솔루션 ‘날리지 스튜디오(Knowledge Studio)’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, 기업들은 니즈와 예산에 적합한 맞춤형 AI를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다.
특히 솔트룩스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(LLM) 루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‘루시아 플랫폼(Luxia Platform)’은 법률과 교육 등 각 도메인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, 생성형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을 경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.
플루닛은 △생성형 AI 영상제작 스튜디오 △SaaS형 AI 콜센터 △멀티모달 AI 메타휴먼 등 생성 AI 서비스를 제공하며, 기업의 업무 자동화 실현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지원한다.
AI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무료 컨설팅을 받고 싶을 경우, 솔트룩스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 AI 기반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·중견기업 및 기관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, 신청 기업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. 이후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제안하는 과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요기업이 선발된다.
솔트룩스 관계자는 “솔트룩스는 음성과 인지검색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, 특히 자체 개발 LLM을 보유한 곳은 국내에서 손에 꼽힐 것”이라며 “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뿐 아니라 30년 이상의 사업 경험 및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”라고 말했다.
한편 올해 5회째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솔트룩스는 국내 최다 AI 및 빅데이터 기술 특허를 보유한 대표 인공지능 기업이다. 삼성전자, 현대오토에버, KB국민은행, 헌법재판소, 국가정보원 등 국내에만 약 2천 개 이상 기업 및 기관을 고객사로 뒀으며, 작년에 국내 최초의 거대언어모델 ‘루시아’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울교통공사 안전 챗GPT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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